구글의 무인자동차 개발사업을 지휘하는 크리스 엄슨은 2∼5년내로 일반인들이 실제 도로에서 무인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엄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월드 콘그레스’(ANWC)에서 무인자동차가 아직 시험단계라고 지적한 뒤 구글은 무인자동차들이 다른 차량 및 보행자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등의 데이터를 취합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엄슨은 또 무인자동차들이 도로에 대거 등장할 시기는 제시하지 않은 채 무인 자동차들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충분한 안전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테스트팀이 자동차를 조종할 필요가 없는 상태까지 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사람들이 그것과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또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서 그것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지를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현재 도로표지와 다른 차량들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 이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자동 자동차의 시제품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구글은 올해 캘리포니아의 북부 도로에서 시제품 시험주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엄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월드 콘그레스’(ANWC)에서 무인자동차가 아직 시험단계라고 지적한 뒤 구글은 무인자동차들이 다른 차량 및 보행자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등의 데이터를 취합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엄슨은 또 무인자동차들이 도로에 대거 등장할 시기는 제시하지 않은 채 무인 자동차들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충분한 안전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테스트팀이 자동차를 조종할 필요가 없는 상태까지 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사람들이 그것과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또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서 그것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지를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현재 도로표지와 다른 차량들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 이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자동 자동차의 시제품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구글은 올해 캘리포니아의 북부 도로에서 시제품 시험주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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