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달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올 뉴 투싼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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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내외장 이미지는 유럽 사양으로 국내 모델은 다음달쯤 공개될 예정이다.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디자인을 보면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대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고 LED DPL(주간전조등)을 포함한 프런트 범퍼의 날개 형상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부에도 날렵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고 수평 라인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과 좌우로 확장된 날렵한 리어콤비 램프가 후면부 디자인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