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가장 가벼운 금속소재인 마그네슘 판재를 포르쉐 스포츠카인 ‘신형911 GT3 RS’ 지붕에 세계 최초로 공급하기로 했다. 상용금속 중 가장 가벼운 마그네슘(비중 1.74)은 알루미늄에 이은 차세대 차량 경량화 소재로 주목을 끌고 있다. 마그네슘 판재는 철강재 대비 60%, 알루미늄 대비 30% 가벼운 무게 절감의 효과가 있다.
일반인에게 판매되는 차량 외장재에 적용한 건 처음이다. 이 차는 오는 5월 독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일반인에게 판매되는 차량 외장재에 적용한 건 처음이다. 이 차는 오는 5월 독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5-03-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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