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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SUV 텔루라이드 쾌거…‘2020 북미 올해의 차’ 첫 선정

기아차 SUV 텔루라이드 쾌거…‘2020 북미 올해의 차’ 첫 선정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1-14 17:42
업데이트 2020-01-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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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제치고 3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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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라이드
텔루라이드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북미 전용 모델로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를 제치고 기아차로선 처음으로 ‘2020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TCF센터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링컨 에비에이터를 꺾고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주최 측은 “새로운 기능과 성능을 겸비한 텔루라이드는 기존 SUV 브랜드들이 긴장해야 할 새로운 스타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텔루라이드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모터트렌드의 ‘2020 올해의 SUV’,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의 ‘2020 10 베스트카’ 등 북미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1-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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