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V에 힘싣는 르노코리아… 車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입

SDV에 힘싣는 르노코리아… 車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입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4-02-14 02:50
업데이트 2024-02-1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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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 브리뇽 르노코리아 신규 디렉터. 르노코리아 제공
레지스 브리뇽 르노코리아 신규 디렉터.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임원으로 선임하며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개발에 힘을 싣는다. 르노코리아는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을 이달부터 신규 디렉터(임원)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을 맡게 된 브리뇽 신임 디렉터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에서 연구소장을 지냈다. 발레오 연구소장 재직 당시 르노그룹과 전기·전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BMW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개발·적용했다.브리뇽 디렉터는 르노코리아 차량의 자율주행, ADAS, 커넥티비티 시스템의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2024-02-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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