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준지’ 팝업스토어 개장

삼성물산 패션 ‘준지’ 팝업스토어 개장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9-10 18:00
수정 2018-09-10 18: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준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미지 확대
삼성물산은 지난 7일 열린 사전 개장 행사에 이어 10일부터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트렌치코트, 점퍼 등 준지의 여성 컬렉션 100여 가지 상품을 공식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첫 번째 매장이다. 앞서 남성복에서 출발한 준지는 지난해 가을·겨울(FW) 파리 컬렉션을 통해 여성복 라인을 처음 선보였다. 준지는 여성 상품 라인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준지는 팝업스토어 개장 기념으로 영국의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 30여 가지를 내놨다. 준지 관계자는 “준지가 지난 10여년 동안 파리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작품부터 커머셜 라인까지 모든 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한남 팝업스토어를 통해 남성복, 여성복,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9-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