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세를 보이던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했다.
전주 대비 0.01% 떨어졌다. 가격 하락에는 수도권 아파트도 포함됐다. 전국의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2014년 6월 23일 이후 86주 만이다. 대출 규제 강화 등에 따른 유동성 위축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거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도 0.01%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바뀐 것은 87주 만이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 아파트값도 0.01% 내렸다. 제주도는 0.25%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전주(0.38%)에 비해 둔화됐다.
전셋값은 0.04% 상승했다. 서울과 인천이 0.06%, 경기가 0.05% 각각 상승했다. 지방은 0.03% 올랐다. 월세를 놓으려는 집주인이 늘면서 전세 물건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 아파트값도 0.01% 내렸다. 제주도는 0.25%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전주(0.38%)에 비해 둔화됐다.
전셋값은 0.04% 상승했다. 서울과 인천이 0.06%, 경기가 0.05% 각각 상승했다. 지방은 0.03% 올랐다. 월세를 놓으려는 집주인이 늘면서 전세 물건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016-02-22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