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통계청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5억 5129만 9000원이고 지난해 세금, 연금, 4대 보험 등을 뺀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56만 2900원으로 조사됐다. 한 푼도 쓰지 않고 12.9년을 모아야 서울의 아파트를 장만할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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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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