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타운하우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3월 입주 시작

용인 타운하우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3월 입주 시작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3-13 09:00
업데이트 2020-03-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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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불편함에 지친 현대인들이 다시 단독주택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증가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작년 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도 단독주택 매매가는 아파트가 0.25% 오를 때 7.89% 오르며 큰 격차를 보였다. 도심권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거주는 단독주택에 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경기 광교·수지·대장·판교를 거쳐 강남 세곡동과 바로 이어지는 용서(용인서울)고속도로 라인이 분양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수지구의 용인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수지구의 단독주택들은 단지형으로 조성돼 아파트의 공용관리의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차별성을 갖추며 진화하고 있어 수요층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 속에 최근 준공을 마친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 받는 ‘게이티드 하우스’로 지어졌다. 입주자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단지 문주에서부터 입·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구축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주거 안정성을 높혔다.

특히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와 인접해 강남 및 판교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고 차량 이용 시 도마치로를 통해 광교 및 수지구 일대로의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신분당선 성복역과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도 가깝게 위치하며, 대중교통 버스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은 전용 104~126㎡, 총 50가구의 아파트형 단지로 갖춰져 있다. 국제자산신탁이 신탁관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까지 받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췄다. 지난 2월 준공을 마무리 짓고 3월 현재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은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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