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급증’ 카카오뱅크 증자 추진

‘대출 급증’ 카카오뱅크 증자 추진

입력 2017-08-09 22:40
수정 2017-08-09 23: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9일 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업을 시작한 지 2주도 안 됐지만, 대출액이 급증하고 있어 안정성을 확보하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업계는 증자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한다.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3000억원이다. 지난달 27일 영업을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수신액은 9960억원, 여신액은 7700억원(대출 실행 기준)으로 집계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7-08-1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