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등 혁신 서비스… ‘디지털 종합금융’ 우뚝

마이데이터 등 혁신 서비스… ‘디지털 종합금융’ 우뚝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22-07-21 15:06
업데이트 2022-07-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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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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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종합금융그룹으로 변신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웰컴저축은행 건물 전경. 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종합금융그룹으로 변신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웰컴저축은행 건물 전경.
웰컴저축은행 제공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웰컴저축은행이 혁신 서비스를 내세워 디지털 종합금융그룹으로 변신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혁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객의 편의와 높은 금융 혜택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초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웰컴마이데이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웰컴마이데이터에서 제공되는 ‘스마트 돈 모으기’는 고객이 보유한 자유입출금 보통예금의 금리와 잔액을 알려 준다.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흩어진 돈을 모아 주기도 한다. 웰컴마이데이터의 맞춤대출 서비스는 자사 대출 상품 외에도 타 저축은행과 금융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 대부업체들의 상품도 안내한다.

웰컴저축은행은 2017년에도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8년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출시했고, 2020년 안전한 디지털뱅킹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앱 탐지 기술도 웰뱅에 적용했다.

웰컴저축은행의 고객 수는 올해 1분기 기준 78만명을 넘어섰다. 79개 저축은행 전체 이용자의 10%에 해당하는 비율로 매년 높은 고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송수연 기자
2022-07-22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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