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호주 캔버라에 있는 재무부를 방문한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 차관보와 녹색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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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회장은 지난 21일 캔버라에 있는 호주 재무부에서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 차관보를 만나 녹색금융에 관한 투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나은행 시드니 지점은 녹색금융 상품인 그린론과 재생에너지 투자 등 다양한 ESG 금융을 시도 중이다. 히스 차관보는 “호주의 친환경 정책과 방향을 같이하는 다양한 녹색금융에 참여해 온 하나금융그룹과 더 많은 투자와 협력을 진행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함 회장은 “효율적 자본 관리로 K금융을 대표하는 밸류업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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