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돕자” 클라우드캠 소호 출시

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돕자” 클라우드캠 소호 출시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18-03-28 22:36
업데이트 2018-03-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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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 전용 인공지능 폐쇄회로(CC)TV 상품을 출시해 상생과 함께 최근 떠오르는 ‘소호(소규모 자영업) 영상보안 시장’ 공략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하지만 요금 부담이 있는 기존 CCTV 상품 중 매장에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캠 소호’를 출시했다. 클라우드캠은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보관하고 스마트폰이나 PC로 실시간 영상 확인을 할 수 있는 CCT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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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클라우드캠 상품인 ‘클라우드캠 소호’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클라우드캠 상품인 ‘클라우드캠 소호’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클라우드캠 소호는 필수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저장일수(15일, 30일)나 카메라 화소(100만, 200만), 지능형 기능, 도난보험 등 세부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한 만큼 선택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가입자 전원에게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도난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소상공인이 인터넷을 가입하면 최대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보안 기능 외에도 방문객 수를 시간대, 요일별로 파악하고 매장 내 혼잡도를 표시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최근 지속적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업 성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8-03-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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