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집] 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에 희망을”… 이웃돕기 100억원 기탁

[기업 특집] 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에 희망을”… 이웃돕기 100억원 기탁

조용철 기자
입력 2018-12-30 17:36
업데이트 2018-12-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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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왼쪽) KEB하나은행장이 지난달 19일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한 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함영주(왼쪽) KEB하나은행장이 지난달 19일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한 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 달라며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KEB하나은행이 서민의 자산 형성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13억원에 하나금융그룹 12개 관계사가 기부한 성금 87억원으로 조성됐다. 함 행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금융의 가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라면서 “모금회와 함께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금융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살피고 지원 방안을 모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2018-12-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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