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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해외진출 정보통신 중소기업에 공유오피스 제공

코트라, 해외진출 정보통신 중소기업에 공유오피스 제공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3-21 11:27
업데이트 2022-03-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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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도쿄IT센터 공유 오피스 전경.
코트라 도쿄IT센터 공유 오피스 전경.
코트라는 마국 실리콘밸리와 일본 도쿄 정보통신지원센터에 공유 오피스를 마련해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초기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라 공유 오피스는 현지 시세 대비 저렴한 입주 서비스와 기업 역량에 맞는 마케팅 지원, 전문가 자문, 현지 시장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리콘밸리 공유 오피스는 6개사가 입주할 수 있으며 기본 계약기간 6개월에 최대 1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도쿄 공유 오피스는 10개사가 입주할 수 있고 기본 계약기간 6개월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코트라는 현지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해외 진출을 시작하고자 하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을 중심으로 1인 규모 사무실이나, 1년 이하 단기 체류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해 공유 오피스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IT지원센터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ICT기업이 해외 진출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현지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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