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업 부문별 차등 지급
SK하이닉스가 전 임직원에게 상반기 성과급으로 최대치인 기본급 100%를 지급한다.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SK하이닉스 제공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에도 매출 12조 1557억원, 영업이익 2조 8596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2분기 실적은 오는 27일 발표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성과급인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각 사업 부문별로 지급했다. 반도체 부문(DS)은 지급 상한인 기본급의 100%를 받았고, 생활가전사업부는 예상보다 저조한 경영실적으로 전사 사업부 중 가장 낮은 기본급의 62.5%를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