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임시주주총회서 최익훈·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선임

HDC현산, 임시주주총회서 최익훈·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선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7-19 17:14
업데이트 2022-07-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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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최익훈(왼쪽)·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선임
HDC현산, 최익훈(왼쪽)·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선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DC현산은 최익훈(CEO), 김회언(CFO), 정익희(CSO) 대표이사 3인 체제로 운영된다. 정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3월 신규선임됐다.

최 대표이사는 HDC현산, HDC랩스, HDC아이파크몰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김 대표이사는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HDC현산 재정팀장을 거쳐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과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HDC현산 관계자는 “사업 안정성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고객,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라고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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