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 ‘깜짝 실적’ 로엔 목표가 4만원으로 높여

KTB투자, ‘깜짝 실적’ 로엔 목표가 4만원으로 높여

입력 2014-05-19 00:00
수정 2014-05-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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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9일 로엔이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높였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로엔이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35%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면서 “강력한 실적 성장세에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로엔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494억원에서 623억원으로 26.1% 높였다.

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아이유 음원 등 로엔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디지털 음원의 유통 부문 수익이 늘어난 점이 1분기 깜짝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봤다.

가수 ‘씨스타’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수익이 로엔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반영된 점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로엔의 수익성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욱 좋아질 것으로 봤다.

그는 “로엔은 가입자의 순증세가 계속되고 있고, 상반기에 인상되지 않은 (음원) 단가가 하반기에 인상될 가능성이 크고, 1천억원의 현금으로 추가적인 기획사 인수·합병에 나선다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KTB투자증권은 로엔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원에서 4만원으로 높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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