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삼성전자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올렸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 증가한 5조4천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 증가한 26조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라인업 간소화와 주요 원재료 비용 축소로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이 분기 3조원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라며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업황 호조와 시스템LSI의 가동률 상승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LCD TV가 비수기에 진입하겠지만 중저가 스마트폰용 아몰레드(AMOLED)의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연합뉴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 증가한 5조4천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 증가한 26조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라인업 간소화와 주요 원재료 비용 축소로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이 분기 3조원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라며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업황 호조와 시스템LSI의 가동률 상승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LCD TV가 비수기에 진입하겠지만 중저가 스마트폰용 아몰레드(AMOLED)의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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