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6일 기아차에 대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개 분기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4분기에는 증가율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이명훈 책임연구원은 “신형 K5 등이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되면서 신차효과가 지속될 전망인데다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분기 최대인 13만9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0.2% 웃도는 수준이었다”며 신차 효과와 원화약세 효과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앞서 기아차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1천109억원과 6천7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4.9%, 1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연합뉴스
이명훈 책임연구원은 “신형 K5 등이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되면서 신차효과가 지속될 전망인데다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분기 최대인 13만9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0.2% 웃도는 수준이었다”며 신차 효과와 원화약세 효과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앞서 기아차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1천109억원과 6천7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4.9%, 1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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