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혼자라고 생각될 때/용혜원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혼자라고 생각될 때/용혜원

입력 2012-01-28 00:00
수정 2012-01-28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혼자라고 생각될 때/용혜원


너에 대한 여운이 찾아들어

혼자라고 생각될 때

고독이 찾아온다

여지껏 버티어온 것도

나와 함께 하는 네가 있었기 때문이다

까닭없이 웃는 사람이 있는가

모두 다 이유가 있다

서러움의 마디마디가 끊어져 찾아온 고독이

떠나는 시간은 나와 함께 하는 네가 있을 때다

고독해진 이유는 너를 향한 그리움이

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질 않기 때문이다

2012-01-28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