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차세대 미녀삼총사 자리는 누가 ‘찜’할까.
김태희<br>SBS 천국의계단 제공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 중인 ‘장미희-정윤희-유지인 등의 뒤를 이을 차세대 미녀 트로이카 3인방은 누굴까?’라는 주제의 이색 설문조사에서 16일 오전 10시 현재 40%의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어 한가인-김태희-전지현이 2위(16%), 김태희-문근영-송혜교가 3위(8%)를 달리고 있다.

최근 한 일간지에서 ‘얼짱’ 배우 1위로 선정된 전지현은 다시 한번 최고의 미인임을 증명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에 ‘ysm3778’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깨끗한 외모에 묘한 섹시한 매력이 더해졌다. 정말 매력 만점이고 몸매도 예술이다. 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브라운관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송혜교는 KTV ‘가을동화’와 ‘풀하우스’에서 의 청순함과 발랄함을 모두 갖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한 네티즌의 말처럼 미녀 트로이카 일원에 포함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STV ‘천국의 계단’에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으며 두각을 나타낸 김태희. 팬들 사이에서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 때문인지 몰라도 지성미가 느껴진다”는 호평을 쏟아지고 있다. 신 미녀 트로이카에 김태희가 어찌 빠질소냐라는 네티즌들의 의견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한편 이번 설문을 두고 일각에선 “김희선, 고소영 등이 빠져있다. 너무 젊은층 위주로 구성된 설문이다”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세계가 인정하는 미인인 김희선이 이 설문에 빠졌으니 무효다”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현재 최고의 스타 파워를 가지고 있는 여배우는 김희선, 이효리 아닌가?”라며 이번 설문의 비객관성을 꼬집었다.

스포츠서울닷컴ㅣ이슬기 인턴기자 purin0131@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