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다음달 6일 프랑스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슈퍼주니어가 4월6일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한국 그룹이 프랑스에서 단독 공연을 하는 건 슈퍼주니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슈퍼쇼 4’의 하나로 열린다. SM 측은 “슈퍼주니어는 이미 지난해 6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SM타운 파리 공연을 통해 유럽에서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파리 공연의 티켓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라이브네이션(www.livenation.f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9~10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슈퍼쇼 4’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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