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지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취지는 서태지가 한국 대중문화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여, 대중들에게는 서태지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연구자들에게는 문화인식의 지평을 넓혀주는 공공재로 기여하고자 함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태지 아카이브’는 팬들이 각자 소유하고 있는 서태지 데뷔 20년 동안의 자료를 직접 업로드하도록 설계된 사용자 참여중심의 사이트다. 관계자들은 “자발적 참여형 마니아 프로젝트로, 라디오 방송 녹취록의 디지털 자료화는 약 150여명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기록됐다”고 말했다.
홈페이지는 시나위 시절의 서태지부터 2현재까지 서태지와 서태지 팬덤에 대한 자료가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됐다. 방문자들은 260여개에 달하는 TV데이타를 포함해 총 6500여개의 게시물을 통해 서태지의 2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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