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신의’에서 노국공주로 출연중인 배우 박세영(24)이 코카콜라 CF의 여성모델로 발탁돼 인기그룹 2PM과 함께한 촬영에서 무보정 명품 몸매와 감춰둔 춤실력을 뽐냈다.
드라마에서 차가운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로 공민왕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보이며 ‘얼음공주’라는 애칭을 얻은 박세영이지만 CF에서는 발랄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31일 공개된 사진에서 박세영은 무보정 컷에도 불구하고 S라인 콜라병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으며 CF에서는 물에 젖은 섹시한 모습으로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측은 “박세영이 CF를 위해 안무교습을 받고 2PM과 함께 유쾌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출연 전 이미 자동차, 금융, 외식, 의류, 관광 등 5개 분야 광고 모델을 석권한 바 있는 박세영이 30초 광고를 통해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늘씬한 몸매와 신선한 마스크, 출연작들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선보인 것이 광고계에서 주효한 듯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