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소현이 MBC ‘보고 싶다’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 싶다’ 수연이. 오늘 어떻게 되는지도 꼭 봐주시고요. 어제 3화 정말 가슴 아팠지만 예쁜 수연이의 모습으로 많이 기억해주세요~^^”라고 적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보고 싶다’ 3회에서는 어린 정우(여진구)의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은 일당이 정우를 납치했고 이를 구하려고 어린 수연(김소현)이 그곳에 뛰어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수연이 성폭행을 당하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에 연기하기 어려웠을 장면, 정말 잘 소화했다” “여자 아역배우 중에 단연 최고” “정말 연기 잘 한다”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김소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다” “저도 드라마 보면서 엉엉 울었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와 김소현의 빛나는 연기력으로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고 싶다’는 15일 오후 4회가 방송된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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