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각) 미란다 커는 트위터에 “고마워요. 로즈마리”라는 글과 함께 그의 섹시한 자태가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레이스 속옷만을 걸친 채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굵게 말린 풍성한 머리칼은 그의 여성미를 한껏 부각하고 있고 그 사이로 드러난 매끈한 목선은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방금 일어나 기지개를 켜듯 양팔로 머리를 가누고 있는 그는 입술을 살짝 벌린 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을 본 국외네티즌들은 “정말 놀라운 사람”,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사랑에 빠질 것만 같다”, “나를 미치게 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 있지?”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는 지난 7일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참여해 런웨이를 화려하게 꾸몄다. 2010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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