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모델 겸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38)가 완벽한 몸매로 돌아왔다.

타이라 뱅크스는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남아프리카 공화국판 12월호의 표지 촬영에서 군살 없고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할리우드 톱모델 겸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가 매끈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br>타이라 뱅크스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타이라 뱅크스는 선홍색 파워숄더 보디수트만 걸친 채 벽에 기대어 세 가지 섹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보디수트의 깊이 파인 인 가슴선과 두 줄의 목걸이 사이로 육감적인 가슴골이 노출돼 눈길을 끈다.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쭉 뻗은 팔다리에서 건강미가 뿜어져 나오고, 살짝 벌린 입술은 뱅크스의 섹시미를 강조하고 있다.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뱅크스는 성공의 비결을 묻는 말에 “어떤 사람들은 부와 함께 태어나기도 하지만, 가끔은 운명이 성공을 향해 달려가기도 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 그는 모델 은퇴를 후회한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난 지금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을 진행하고 있고 또 앞으로는 내 이름을 건 TV 쇼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라 뱅크스는 지난 1997년 ‘올해의 슈퍼모델’로 선정되는 등 최고 인기를 누린 모델 출신 방송인이다. ‘아프리카계 여성 최초’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등 수 많은 브랜드와 잡지 광고, 표지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2005년 모델 은퇴 후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시작한 ‘타이라 쇼’에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젊은 여성들의 롤 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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