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깃털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온스타일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18·정수정)이 깃털 드레스를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섰다.

크리스탈은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케이블방송 ‘온스타일’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9화’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옷을 심사했다. 그는 직접 심사한 옷을 입고 패션 잡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다양한 색의 깃털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색의 드레스, 강렬한 그의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모델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크리스탈은 이날 이명신 디자이너가 제작한 깃털로 만든 드레스를 평가하며 “나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한 옷”이라며 “부드러운 깃털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드러내면서도 강렬한 매력이 담겼다”고 극찬했다. 또 “가슴 부분의 노란색 깃털이 더해진 부분과 등 부분의 장식이 특히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다른 심사위원들 역시 “옷이 무척 아름답다. 깃털로만 만들기 힘들었을 텐데 세부적인 디테일에도 신경을 써서 완성도가 뛰어나다”며 만장일치로 이명신 디자이너를 우승자로 선정했다.

한편 이명신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선 크리스탈의 인터뷰와 사진은 16일 발매되는 패션 잡지 ‘퍼스트룩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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