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온 스테이지는 “교묘하게 감춰진 도청기는 멤버들의 사생활을 노출 시킬 위험이 있다”며 전자기기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밝히는 한편, 해당 선물을 보낸 팬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키바 온 스테이지의 소속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선물에 도청장치가 달려 있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숨겨져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아키바 온 스테이지는 아직 정식 데뷔는 하지 않았으며 일본 도쿄에 있는 아키하바라 공연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걸그룹이다.
스포츠서울닷컴 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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