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조권(26)이 뮤지컬 ‘체스’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뮤지컬 ‘체스’는 미국과 러시아의 체스 챔피언들이 벌이는 경쟁과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요셉 어메이징’ 등을 작업한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의 작품이다. 조권은 극 중에서 러시아 체스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역을 맡았다.

조권은 재작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뮤지컬 무대에 대뷔해 작년 ‘프리실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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