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결혼식 대신 가족 모임으로 진행

뮤지컬 배우 정선아(36)가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아는 1년간 교제해온 A씨와 조출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아는 앞서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가족이 모여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만간 모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을 약속할 예정이다”라며 “두 사람은 진실한 가정을 꾸려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며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선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