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11년 만에 재회했다.

2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특급 스포. 차준환X진지희. 11년 만에 다시 만나는 ‘키스앤크라이’ 뽀시래기들. 그냥 이름표만 들고 찍었는데 무슨 화보인 줄. 3월 13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차준환과 진지희는 각자 이름이 적힌 ‘런닝맨’ 이름표를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차준환과 진지희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 함께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며 인연을 맺었다.

최근 차준환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서 SBS 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 게재돤 두 사람의 영상이 2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화제가 됐고, 이들의 만남을 기원하는 댓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이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해 11년 만의 재회가 성사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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