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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학교에서 ‘2022 ICN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이 열렸다.

42세의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인 김태연은 이날 비키니 마스터 1위를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김태연은 20대 못지않은 젊음을 뽐냈다.

탄탄한 라인은 물론 화사한 미소가 끊이지 않은 밝고 앳된 용모는 나이를 잊게 했다.

김태연은 “미칠 듯이 기쁘다. 오랫동안 준비한 대회였는데,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운 얼굴과 달리 김태연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3년 동안 군에서 복무했다.

비록 세계적인 선수들이 겨루는 비키니 프로쇼에서 톱5에 머물렀지만, 매력만큼은 최고였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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