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인스타그램 캡처
서인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인스타그램 캡처
서인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가수 서인영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두 고맙고 사랑해♥”라고 짤막하게 적으면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인영은 신부 대기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보인다.

서인영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인 상태다.

서인영 남편은 중견 IT기업 CEO다. 이날 예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선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가수 린이 축가를 불렀다.

서인영은 결혼 발표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그런데도 많은 축하를 보내준 팬들과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내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 응원해 준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하다.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고 손 편지를 썼다.

서인영은 “너무 늦지 않고 좋은 음악과 방송으로 찾아뵙겠다. 날이 많이 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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