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규현이 슈퍼주니어로 데뷔하면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규현과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규현에게 “학창시절 인기 많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규현은 “사실 학창 시절엔 쌍꺼풀이 없었다. 데뷔하면서 회사에서 시켜서 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성형 미남이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규현은 “‘성괴’(성형 괴물)라고 하더라. 눈 하나 했는데 성괴는 너무한 거 아니냐. 심지어 이거 풀린다”라고 억울해했다.

방송에서는 지금과는 눈매가 확연히 다른 규현이 교복을 입고 찍은 과거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규현은 “고등학교 졸업 사진도 햇빛에 찡그렸는데, 누가 그 사진만 과거 사진이라고 하면서 올리더라”며 “멀쩡히 나온 사진이 있는데”라고 발끈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학창시절 밴드부 보컬을 했다는 규현은 “사대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성괴인데 사대천왕은 너무한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이날 방송에서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40살 전에 가고 싶어서”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