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10일 소셜미디어(SNS)에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머지않았음을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돌입한 상태이며, 이달 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YG는 그동안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YG 소속 프로듀서들이 협업하는 송 캠프를 수차례 진행해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다수 확보했다. 이 가운데 강렬한 무드의 음악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으로 최종 낙점됐다.
YG는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으로 당초 말씀드린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11월 공식 데뷔가 이루어지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전속력으로 내달릴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