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라이머가 녹음 중 눈물을 흘렸다.

라이머는 15일 김구라 아들 그리와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에 등장했다.

이들은 UV가 준비한 노래 ‘그리워’를 함께 들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내가 그리워 너무 그리워. 겁이 없던 그때 내가 그리워. 나를 그리다 나는 그리다. 내 마음 속 예쁜 그림 내가 그리다. 그리다 나를 그리다. 다시 그리워 너가 그리워서”였다.

노래를 들은 라이머는 “좋다. 진짜 좋다”고 호응했다.

라이머는 녹음 중인 그리를 따라 노래를 부르다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여전히 너는 나의 달링(darling). 허나 이제는 갈린 그런 사이. 내 모든 것들을 가지고 떠나가. 투 파 어웨이(too far away) 슬픔은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흐르는 눈물은 절대로 멈출 수가 없어 캔트 스톱(can‘t stop). 가슴은 널 원해 아직까지도. 그러나 두 눈은 널 보내 정말 바보 같이도. 눈물로 덧칠해 미소는 겉치레. 슬픔이 걷히게 오늘도 미쳐 소리쳐”라는 가사를 노래에 추가했다.

라이머는 넥타이까지 풀고 이 노래를 열창했고 “내가 그리워 너무 그리워” 가사를 읊다가 눈물까지 흘리기 시작했다.

결국 유세윤과 뮤지가 녹음실 안으로 들어가 셋이 부둥켜안고 서로를 위로했다.

한편 라이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지난 11월 초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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