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승호 사장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위해 파격선물을 했다.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피자 트럭을 선사하는 ‘통 큰 응원’에 나선 것.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의 촬영 현장에 MBC 최승호 사장이 떴다.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된 ‘손 꼭 잡고’의 촬영장에 배우와 스태프들의 응원을 위해 깜짝 방문에 나선 것. 더욱이 촬영 중 허기진 배를 달래줄 피자트럭까지 준비해 촬영장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손 꼭 잡고’ 측이 윤상현-최승호 사장-정지인 감독의 피자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윤상현은 피자 한 판을 들고 재치 있는 인증 포즈를 남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최승호 사장 또한 피자를 들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나란히 서서 함박 웃음을 반짝이는 이들의 모습에서 촬영장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질 정도다.

그런가 하면 피자 트럭에는 ‘최승호 사장님이 쏜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와 함께 ‘스탭 및 배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최승호 사장의 든든한 피자차 응원 덕분에 스태프들이 더욱 활기차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봄날의 따뜻한 드라마를 선사하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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