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은 “정글 와서 오늘이 최고로 기운이 없다. 점점 진짜 정글에 온 것 같다. 마음과는 달리 몸이 안 따라준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조재윤은 “먹을 것도 없어서 (체력 보충을 위해) 자야 한다. 5000m 고지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본다는 마음으로 기운을 내야 한다”며 내일 일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위로를 건넸다.
그러자 김성령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김성령의 눈물에 조재윤은 “내일 어떻게든 고기 한 번 만들어줄게”, “불 피우다 난 연기 때문에 우는 거지?”라며 농담을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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