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형 김종명은 “TV에 예쁘게 나오려면 눈, 코, 입이 커야 한다”며 김종국의 작은 눈을 지적했다. 그리고는 김종국에게 일시적으로 쌍커풀 라인을 그려줬다.
이를 보던 김종국은 “너무 이상하게 생겼다.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이미지인데 갑자기 얼굴이 변하면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어 “미래 내 아내에겐 예쁘게 많이 해줘라. 프리패스로”라고 부탁했고, 형 김종명은 “그게 언제 되겠냐”고 웃으며 답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