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여파로 금요일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한다.

4일 각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KBS2 ‘거기가 어딘데’ 등 예능이 한 주 쉰다.

이날 해당 시간대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우루과이-프랑스 대결 생중계가 방송된다.

지상파 금요일 대표 예능들의 결방 소식에 시청자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우루과이, 프랑스, 브라질, 벨기에, 스웨덴, 잉글랜드, 러시아, 크로아티아가 8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MBC, SBS, 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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