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이봉주 아들 우석이 몸치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아들 이우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우석은 아침에 1분이라도 더 자기 위해 노력했고, 이봉주 아내는 느린 아들을 답답해 했다.

이봉주 아내는 아들에게 운동을 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언급했다. 아들 이우석은 “축구, 농구, 테니스, 스케이트, 승마, 발레도 했다”며 “내가 몸치라 거의 다 안 맞았다. 악기도 연습을 안하다 보니까 잘 못했던 것 같다. 몸으로 하는 건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봉주 아내는 “아빠가 운동선수여서 아빠의 유전자를 받아서 아이가 운동을 잘 할거라고 생각했다. 나도 아이가 공부보다는 운동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이가 너무 느리니까 일단 단체 레슨을 못 받았다. 그래서 개인 레슨을 받았는데 개인 레슨 받은 결과가 단체로 받은 아이보다 실력이 안나오더라”고 말했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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