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배우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과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정애연이 출연해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을 언급 “남편과 15살 차이가 난다. (남편이) 1968년생이다. 올해 쉰이 넘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3살 때 단막극을 찍었는데 당시 남녀 주인공으로 남편과 만났다”고 첫 만남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정애연 씨가 23살 때, 김진근 씨는 38살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애연은 “연애를 7년 정도 했는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남편이 다 맞춰준 것 같다”며 남편에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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