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자신의 활동명 ‘설리’에 대해 처음에는 싫었다고 고백했다.

16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방송일까지 7일을 앞둔 ‘진리상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설리가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설리는 “처음에는 원하지 않게 ‘설리’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며 “되게 싫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설리’라고 부르면 ‘너 왜 나한테 설리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사연이 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설리는 해당 티저 영상을 올리며 “악마의 편집?ㅋㅋㅋ 처음에만 싫었던 거라구”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진리상점’은 설리가 CEO로 변신, 직접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23일 처음 공개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