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허영만이 49년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만화가 허영만이 49년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만화가 허영만이 49년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허영만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결혼한 지 49년이 됐다면서 “언젠가 한 번 (아내의) 손을 잡았더니 쑥스럽다고 손을 빼더라. 애교의 ‘애’ 자도 없다”고 밝혔다.
만화가 허영만이 49년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만화가 허영만이 49년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함께 출연한 배우 박광재가 각방을 쓰냐고 묻자 허영만은 “우리 나이에는 다 각방이다.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작업 한창 할 때는 밤 10시, 11시에 들어가 아침 5시에 나온다. 아내는 초저녁잠이 많다. 9시 뉴스를 못 본다. (그래서 아내랑) 만날 일이 없다”면서 “한 번은 기척이 없어도 너무 없어 보니 아내가 없더라. 아들에게 전화했더니 아내가 파리에 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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