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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가수 탈리아 스톰이 28일(현지시간) 런던 중심부 레스터 스퀘어에서 영화 ‘더

셰프 (Burnt, 2015)’ 유럽 시사회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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