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회원들은 알몸에 소의 피를 상징하는 페인트를 온몸에 칠하고 팜플로나 거리에 누워 시위했다. 또 ‘팜플로나 거리가 황소의 피로 물든다’라는 팻말을 들기도 했다.
산 페르민 축제의 황소 달리기는 동물보호단체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 수많은 관광객들회원들은 끌어모으는 스페인 문화 심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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