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통편집에도 만재도 노부부 포스 ‘환상조합’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이 화제다.

24일 tvN에 따르면 23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첫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9.8%, 순간 최고 11.9%를 기록했다.

첫방송을 앞두고 장근석이 탈세논란으로 하차하면서 16일로 예정됐던 방송이 한주 늦춰졌고, 그 시간 제작진은 장근석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했다.

이로 인해 첫회에는 차승원과 유해진만 등장해서 뭔가 이가 빠진듯 허전한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높은 관심 덕분에 ‘삼시세끼-어촌편’은 첫회에서 10%에 가까운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날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부부와 같은 모습으로 만재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해진은 차승원이 가져온 장작을 부수 작게 잘라 불을 피우면서 “남자는 불을 잘 피워야 한다고 했어”라며 아빠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때 차승원은 부엌에서 채소를 다듬으며 “불 했어?”라고 잔소리하며 엄마 같은 모습을 보였고 유해진은 “얘기하면 바로 되는 줄 아나. 안 붙네. 방염처리를 했나 보다”라고 툴툴거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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