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칠레 코킴보의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장재원의 골로 1-0을 기록했다.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브라질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쇄도한 김진야(대건고)가 내준 패스를 이상헌(현대고)이 받아 골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볼을 내줬다.
이 때 장재원이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브라질을 꺾고 승점 3을 따낸 한국은 이날 1-1로 비긴 잉글랜드와 기니(이상 승점 1)를 따돌리고 B조 선두로 올라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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